코드 스테이츠할 때 내가 크게 느낀 것 중의 하나는, 블로그를 작성할 수록 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한다는 것이다. 회사에 입사한지 이제 68일차인데, 회사 일도 바쁘지만 어떻게든 내가 더 공부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그러나 공부할수록 배울 게 점점 더 많아지고, 내가 정말로 공부를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이 가끔 든다. 지금 실천하고 있는 건 깃허브에 1일 1커밋을 하고 있는 것이지만, 그래도 커밋이 그날 그날에 공부한 것들을 바로 가시적으로 보여줄 수 없고 복습하기가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블로그에 내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올리고, 공부한 것들을 개발 복습 카테고리에 적다 보면 그래도 나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공부한 것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다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다시 하루하루 개발 일지를 짧게라도 작성하고, 주말에는 주중에 공부했던 것들을 복습하는 글을 올리고자 한다. 이렇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내가 개발자 될 때부터 목표하고 있는 언제나 발전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커리어와 능력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회사가 바쁘면 업무가 우선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작성 못하는 날들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매일매일 적어보도록 노력해야 겠다. 부디, 오늘과 미래의 내가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는 개발자 / 내가 원하는 커리어를 만들어 내는 개발자가 되기를 바란다.
[ 오늘의 TODO & DONE ]
개인 공부) 자바 / 스프링 학습 (월, 화, 수)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생활) 최소 30분은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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