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states 46

[코드 스테이츠 ] 159일차, "코드 스테이츠 후기"

7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숨가쁘게 살아온 것 같다. 이제 정말 끝이구나. 내가 군입대 날짜가 7월 17일인데 그때와 비슷한 날에 코드 스테이츠를 시작해서 재수 생활하듯이 공부를 하고 지금 여기에 왔다. 과연 나는 개발자로서 잘 성장했을까. 오늘은 코드 스테이츠 수료도 했겠다 코드 스테이츠를 수강하면서 내가 지금 얻은 것들은 뭔지 한 번 되살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코드 스테이츠를 통해 얻은 것들 ] 1. 개발자로서의 자질: 내가 스스로 성장하는 것 김홍식 크루님께서 오티 때 해주신 말씀이 있다. "열심히 공부해서 2년차 개발자 뚝배기 깨러 갑시다" 그래서 아마 내가 처음 블로그를 작성할 때,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블로..

[코드 스테이츠 / Final-Project] 145일차, "라우팅 되면 완전히 연결 끊어버리기"

로그아웃일 때만 해주지 않고 현재 페이지를 벗어날 때 소켓 연결을 끊기 소켓 아이디가 중복으로 계속 생성되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내가 했던 작업은 만약, 유저가 로그아웃을 누르게 될 경우 연결을 disconnect 옵션을 통해 끊어버리도록 코드를 작성했다. 하지만, 이렇게 하니 문제점이 하나가 더 있었다. 네비게이션 바를 이용해 채팅 페이지가 아닌 다른 페이지로 넘어갔다가 다시 들어오는 경우, 또 중복해서 소켓 아이디가 생성된다는 점이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먼저 생각했던 것은, 너무나도 무식한 방법이었다. 지금 우리 코드 상에서 NavBar 는 app.jsx 에 있는데 여기 app.jsx 에 있는 navBar 컴포넌트를 '/chat' 일 때는 나타나지 않게 하고 chattingpag..

[코드 스테이츠] 92일차, "ORM" - 이후 평일 블로깅 스타일 바뀝니다.

Section 3 의 특성을 고려하여 앞으로 진행을 조금 바꾼다. 원래는 기술 블로깅을 주말에 몰아서 하는 것으로 복습 블로깅을 끝내려고 했지만 지금부터는 오늘 한 스프린트들을 정리하면서 그 날 사용한 코드를 적고 주말에도 아직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한 번 더 적는 것으로 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Section 3의 경우 배우는 것보다는 그날 배운 개념을 스프린트에 적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다 보니 기술 블로깅을 할 때도 개념을 적는 것은 거의 없다. 그럴바에는 과제를 수행할 때, 내가 작성한 코드를 올리면서 그 날, 그 날 복습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번째로, Section 3 가 매우 어렵다. 주말에 한 번 다 복습하는 건 당연히 해야 하는데, 이걸 매..

[코드 스테이츠] 87일차, "오타의 늪"

페어 분께서 한 마디 해주셨다. "예찬님은 문제 사실상 모두 다 푸신 거였는데 오타 때문에 틀리신 거네요." 맞다... 진짜 오타 때문에 말이 아니다. 특히나 오늘은 내가 너무 오타를 자주 낸 단어가 category 를 catetory 로 쓰거나 cateogory 로 쓴 경우가 많았다. 타건할 때 많이 취약한 때가 바로 저 때다. 왼쪽 검지 손가락을 두 칸 이상 건너 뛰어서 작성할 때, 혹은 약지 손가락으로 타건할 때 (대부분 검지와 중지로 해결하지만 약지 손가락을 사용하는 경우가 간혹있다.) 그럴 때마다 에러가 계속 뜬다... 이게 우연의 일치인진 모르겠는데 그저께 주문한 새로운 키보드가 오늘 저녁에 택배로 도착했다. 이전에 내가 쓴 키보드는 팬타그래프 키보드였는데 이번에 산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 ..

[코드 스테이츠] 79일차, "Section 3 폭풍전야"

폭풍전야와도 같은 하루였다. 오늘은 배운 게 딱히 많지 않다. Linux 체제에서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을 배웠다. chmod .env 등. 내가 이를 폭풍전야라 부르는 이유는 내일은 바로 알고리즘 문제, 자료구조가 내일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Section 2 에서도 초반에 알고리즘 문제와 자료 구조로 넋 다운 당했는데, 이번에는 아예 초반부터 나와주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물론, 내가 얼마나 얻어 맞을지에 대한 기대다. 정신적으로 죽지만 않기를 바란다..ㅎㅎ 아무튼, 오늘은 별 거 없었기 때문에 개념 블로깅이라 더 쓸 것은 없고, 추가적으로 개인 프로젝트 리팩토링한 것이 있는데, 그건 개인프로젝트 카테고리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Linux 사용 권한, 환경 변..

[코드 스테이츠] 77일차, "개인 프로젝트하며 느끼는 점들"

앞으로 개인 프로젝트의 내용도 오늘의 TODO 에 넣어서 관리할 예정이다. 지금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트 들은 전부 업로드를 해 놓고 리팩토링할 때마다 내용을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하고자 한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Section 2 내용 복습 패스트 캠퍼스) 인강 3개 이상 듣기 // optional 개인 프로젝트) 해리포터 MBTI 검사 (Nuxt.js 로 기본 골격 만들기) // 질문지 작성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질문지는 나중에 더 보완하자. // 이제 Nuxt.js 인 내용을 React.js 로 리팩토링할 시간 개인 프로젝트) 스터디 그룹 조원 셀렉터 리팩토링 개인 프로젝트) 핀터레스트 비슷한 반응형 웹 사이트 클론 코딩 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 생활) 1시간 이상..

[코드 스테이츠] 70일차, "연휴의 TODO - 마지막"

[ 연휴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코플릿 문제 // 재귀 1 ~ 15 // 자료구조 1 ~ 13 코드 스테이츠) 과제 리팩토링 // beesbeesbees // Tree ui // Stringfy-json // Underbar // Async and Promise // Stateairlines-client & Stateairlines-server // React Custom Component // Cmarket Redux 패스트 캠퍼스) 인강 듣기 [React] // 리액트 맛보기 3 ~ 30 // React 공식문서로 디테일 잡기(초급) 1 ~ 11 // React 공식문서로 디테일 잡기(고급) 1 ~ 19 [Node.js] // ch 04. 모던 자바스크립트 살펴보기 1 ~ 6 // ch 05...

[코드 스테이츠] 65일차, "연휴의 TODO - 1일차"

생각보다 해야할 게 많다. TODO 리스트 강의 듣기만도 벅찼다. 어떻게든 연휴 안으로 다 해보긴 할 건데, 연휴 아니었을 때 코드 스테이츠 정규 과정이랑 매우 비슷하게 시간 관리를 해야지 저 TODO 를 모두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계속 Try 해보자. [ 연휴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코플릿 문제 // 재귀 1 ~ 15 // 자료구조 1 ~ 13 코드 스테이츠) 과제 리팩토링 // beesbeesbees // Tree ui // Stringfy-json // Underbar // Async and Promise // Stateairlines-client & Stateairlines-server // React Custom Component // Cmarket Redux 패스트 캠퍼스) ..

[코드 스테이츠] 59일차, React 개인 프로젝트 시작해야겠다.

스프린트 리뷰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오늘이 React 마지막 스프린트 리뷰였다는 거였다. ...벌써요???? 진짜 벌써요??? 내일부터는 Redux 에 대해서 기초부터 배우기는 하는데 어라? 나 지금 리액트 걸음마 뗀 거 맞나...? 내가 벌써 부트 캠프에서 더 React를 듣지 않아도 된다고?? 아닌데..? 당혹감이 너무 컸다. 물론, 그렇다고 지금까지 배운 것들이 별 거 없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엄청 배웠다. 뒤돌아보니 지금까지 React로 한 과제들도 꽤 있었다. 처음 컴포넌트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서버 불러 오기, 스타일 꾸미기 등 생각보다 React를 많이 쓴 것 같다. 하지만 어... 안 돼.. 이건 아니야 ㅠㅠㅠㅠ 아직 더 배워야할 게 많은 것 같은데 역시 6개월 풀 스택 커리큘럼이..

[코드 스테이츠] 58일차, 답은 없지만 재밌는 CSS

CSS 는 Awesome 하지만, 그걸 인정하는 사람조차도 깔끔하게 네모 칸 안에 글을 정렬하지 못한다. 아무리 CSS 가 좋다고 하는 사람이라도 결국 네모 칸에서 밖으로 삐져 나오는 사람은 ME다. 내가 프론트엔드를 지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물론, 디자인과 관련된 학과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포토샵을 취미로만 다뤄봤지 전문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것과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확실히 어렵다. 포토샵은(전문적으로 다뤄보진 않았지만) 내가 지정하는 것들을 레이어 층으로 쌓고 쌓아서 만들면 됐다. 그래서 수정 작업을 바로 거칠 수 잇었다. 하지만 CSS 의 경우, 각각 서로에게 깊은 연관관계를 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