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숨가쁘게 살아온 것 같다. 이제 정말 끝이구나. 내가 군입대 날짜가 7월 17일인데 그때와 비슷한 날에 코드 스테이츠를 시작해서 재수 생활하듯이 공부를 하고 지금 여기에 왔다. 과연 나는 개발자로서 잘 성장했을까. 오늘은 코드 스테이츠 수료도 했겠다 코드 스테이츠를 수강하면서 내가 지금 얻은 것들은 뭔지 한 번 되살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코드 스테이츠를 통해 얻은 것들 ] 1. 개발자로서의 자질: 내가 스스로 성장하는 것 김홍식 크루님께서 오티 때 해주신 말씀이 있다. "열심히 공부해서 2년차 개발자 뚝배기 깨러 갑시다" 그래서 아마 내가 처음 블로그를 작성할 때,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