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코드스테이츠 @ 개발 일지 89

[코드 스테이츠 ] 159일차, "코드 스테이츠 후기"

7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숨가쁘게 살아온 것 같다. 이제 정말 끝이구나. 내가 군입대 날짜가 7월 17일인데 그때와 비슷한 날에 코드 스테이츠를 시작해서 재수 생활하듯이 공부를 하고 지금 여기에 왔다. 과연 나는 개발자로서 잘 성장했을까. 오늘은 코드 스테이츠 수료도 했겠다 코드 스테이츠를 수강하면서 내가 지금 얻은 것들은 뭔지 한 번 되살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코드 스테이츠를 통해 얻은 것들 ] 1. 개발자로서의 자질: 내가 스스로 성장하는 것 김홍식 크루님께서 오티 때 해주신 말씀이 있다. "열심히 공부해서 2년차 개발자 뚝배기 깨러 갑시다" 그래서 아마 내가 처음 블로그를 작성할 때, 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준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블로..

[코드 스테이츠 / Final-Project] 158일차, "잡서칭 2일차 / 팀 발표 영상 수정"

오늘 영상을 수정했다. Naver OAuth 에서 검수 승인을 해주지 않아서 OAuth 앱을 관리하는 사용자의 아이디나 테스트용 아이디가 아니면 Naver 로 로그인하기 서비스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은 문제를 발견했다. 프레젠테이션에서 NAver OAuth 와 관련된 것들은 모두 삭제하고 영상을 거의 새롭게 촬영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영상이 바로 위의 영상이다. 시간은 꽤 걸렸지만 그만큼의 가치는 있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유튜브에 올라가게 될 영상은 자막 처리를 할 예정이다. 지금도 프리미어 프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자막을 삽입하고 있고, 25일 오전이 되기 전까지 얼른 수정해서 업로드할 예정이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잡서칭 코드 스테이츠) Pair-Interview 패스트 캠퍼..

[코드 스테이츠 / Final-Project] 157일차, "잡서칭 1일차"

이제 잡서칭의 시간이 왔다. 앞으로 3일 정도는 잡서칭을 하면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취업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물론, 이번 프로젝트도 취업을 위해 필요한 포트폴리오지만 이제는 진짜 취업 전선에 들어가는 것이다. 이번 3일이 끝나면 코드 스테이츠를 수료한다. 결국, 어찌저찌 수료하게 되는 것 같다. 남은 시간동안 정든 코드 스테이츠와 작별의 준비를, 그리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잡서칭까지 잘 듣고 좋은 곳으로 취직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잡서칭 1일차 개인 프로젝트) 이제 다시 시작해보자 패스트 캠퍼스) 인강 3개 이상 듣기 // optional [ 오늘의 교훈 ] 1. 잡서칭할 때 생각해야할 점 기업 입장에서 비전공자를 원하는 이유는 비즈니스 사업에..

[코드 스테이츠] 110일차, "HA 3 (2)"

드디어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준비하고 힘들게 달려온 Section 3 가 오늘로써 마무리 됐다.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HA 3 가 오늘로써 마무리됐다. 어제 코플릿형 HA 와 오늘 과제형 HA 모두 테스트는 통과했다. 선례에 따르면 모두 통과한다 하더라도 기수이동하는 사람이 있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기수이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다. 나에게 기수이동이 관건인 이유는 이미 스터디그룹 안에서 같이 팀 프로젝트를 할 사람들이 정해졌기 때문에 이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 과연 어떻게 될런지.. 지금 우리 팀의 분위기라던가 진행상황이 매우 좋아서 이대로 쭉 가고 싶은데 과연 그렇게 쭉 갈 수 있을지는 내일 오전 중으로 정해진다. 어쨌든 드디어 길고 긴 HA 3 가 끝났다. 오늘은 좀 푹 쉬러 가..

[코드 스테이츠] 109일차, "HA 3 (1)"

HA 3 코플릿 시험 문제를 풀었고 내일은 과제형 시험이다. 코플릿은 생각보다 쉬워서 일찍 끝내고 과제형 시험 준비할 시간이 많이 생겼다. 하지만, 모든 코드 스테이츠 문제가 그렇듯 시험 패스의 관건은 과제형에 있기 때문에 좀더 공부하고 자야할 것 같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HA 3 코플릿 문제 코드 스테이츠) HA 3 준비

[코드 스테이츠] 108일차, "HA 3 준비 (D-1)"

HA 3 준비하면서 발견한 문제점이 하나 있었는데, 쿠키를 지울 때라도 반드시, withCredentals : true 요청은 가야한다. 그러니까 그냥 쿠키 갖고 뭘 한다 싶으면 반드시 withCredentials 를 써주고, 아 그냥 쿠키 있다 싶으면 axios 요청할 때마다 항상 withCredentials 쓰자.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자동배포 실습 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 생활) 1시간 이상 걷기

[코드 스테이츠] 107일차, "HA 3 준비중 (D-2), Docker"

오늘은 Docker 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실습을 해보았다. Docker 가 왜 필요하고, 어떤 점에서 더 효율적인지를 배웠다. 지금은 HA 3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어제 글을 작성했지만 개인적으로 HA 3 에 대한 두려움이 좀 있기 때문에 HA 3 준비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중이다. 블로깅 작성은 여기서 마치고 다시 HA 3 공부하러 간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Docker 개념, 실습 코드 스테이츠) HA 3 준비 // 정말 절실하다. 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 생활) 1시간 이상 걷기

[코드 스테이츠] 106일차, "HA 3 를 준비하며 느끼는 것들, AWS 배포 - DNS 연결"

저번 주에 이어서 오늘도 AWS 배포를 배웠다. 이전까지는 서버와 클라이언트까지만 연결을 해주었고, 오늘은 DNS 까지 모두 연결을 해주었다. 이게 개념 블로깅을 작성하기가 조금 어렵다. 어떻게 DNS 를 생성하고 다시 생성된 DNS 를 서버와 어떻게 연결하는지 그 흐름을 배웠기 때문에 작성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게 또 코드 스테이츠의 제공 자료들이기 때문에 내가 함부로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심지어 RDS 에 대한 개념도 저번 주 개념 정리하는 곳에다 써서 개념 블로깅으로 적을 것은 따로 없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적는 것으로 개념 일지를 작성하고자 한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AWS DNS 연결 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 생활) 1시..

[코드 스테이츠] 103일차, "AWS 서비스"

아침에 고열이 났다... 백신 맞고 새벽 중간 중간에 깨고 깰 때마다 백신 맞은 팔 통증과 어지러움증을 느꼈다. 원래 9시부터 토이 문제를 풀었어야 하는데, 오전에는 더이상 진행할 수 없을 것 같아 일어났다가 부루펜 하나 먹고 다시 누워버렸다. 또 11시쯤에 어찌저찌 일어나서 공부하려고 하는데, 의자에 앉자마자 어지러움증이 강렬해서 그냥 다시 침대로 직행해야 했다. 백신 1차 때도 밤에 열만 살짝 날 뿐이라서 2차도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심각하게 백신의 영향을 받고 있다. 아프면 아플수록 면역력이 좋다고 하는 건데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다... 다음주가 당장에 시험인데.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오늘은 간단하게만 개념을 공부하는 정도로 마무리 하려고 한다. 스프린트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