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이어서 오늘도 AWS 배포를 배웠다. 이전까지는 서버와 클라이언트까지만 연결을 해주었고, 오늘은 DNS 까지 모두 연결을 해주었다. 이게 개념 블로깅을 작성하기가 조금 어렵다. 어떻게 DNS 를 생성하고 다시 생성된 DNS 를 서버와 어떻게 연결하는지 그 흐름을 배웠기 때문에 작성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게 또 코드 스테이츠의 제공 자료들이기 때문에 내가 함부로 사용할 수도 없는 노릇이기도 하고... 심지어 RDS 에 대한 개념도 저번 주 개념 정리하는 곳에다 써서 개념 블로깅으로 적을 것은 따로 없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적는 것으로 개념 일지를 작성하고자 한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AWS DNS 연결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 생활) 1시간 이상 걷기
// 걸을 수 없다니까ㅠㅠ

[ 오늘의 교훈 ]
1. HA 3 에 대한 두려움
요즘 내가 많이 느끼는 감정이다. HA 3 에 대한 악명을 너무 많이 들었다. 나는 지금까지 기수 이동하신 분을 Section 3 첫 페어로 딱 한 분 만났었는데, 그때는 HA 에 대한 얘기는 일절 안하고 공부를 했다. 그런데 다른 스터디 그룹원 분들에게 여러 이야기를 들어 보니 두려움이 좀 커졌다. HA 3 에 대한 악명 높은 이야기는 두 가지가 있었다. 나중에 Section 3 공부하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볼 때 구태여 나같은 두려움을 느끼지 않게 하는 것이 맞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무슨 소문인지 적지는 않겠지만, 여튼 이전의 HA 보다 훨씬 더 무게감 있는 것은 분명하다.
무엇보다 Section 3 는 내가 지금껏 개발 공부하면서 가장 어려워서 힘든 내용들이 많이 있었다. 처음에는 가볍게 생각해서 코드 스테이츠 진도와 함께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떵떵 거렸지만, 현실은 코드 스테이츠 진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너무 벅찬 것이었다. Section 2 정도의 난이도였다면 개인 프로젝트를 같이 진행했을 법도 한데, 공식 문서를 참조하는 것만으로도 새벽으로 시간이 넘어가서 개인적으로 뭔가를 해볼 시간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공부를 미친듯이 했다. 정말 열심히 했다. 어떻게든 HA 3 통과하고 바로 팀 프로젝트로 넘어가고 싶어서 노력했다. 그런데 이게 하면 할수록 Sprint 의 내용을 외워서 코드를 작성한다는 느낌만 들고 내가 진짜로 완벽하게 이해해서 코드를 작성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많이 걱정된다. 분명히 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노력한 그 결과물이 나오지 않은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초조해지고 힘들다. 과연 나는 잘 해낼 수 있을까. HA 3 는 이번 주 목요일, 금요일에 있는데 과연 내가 그 시간이 되기 전까지 Section 3 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들을 풀어낼 수 있을까. 노력은 하면 할수록 자신감을 더 채운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노력을 하면 할수록 더 모르겠다. 내가 지금 제대로 된 방향으로 공부하고 있는지도 막막하다.
그래도, 그럼에도 할 수 있는 건 공부하는 것밖에 없다. 시험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노력을 쏟아 부어서 HA 3 를 준비하는 이 과정이 이후에 좋은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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