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한 일]
- 개인 공부) 모던자바스크립트 Deep Dive
- 원시 값과 래퍼 객체
- 전역 객체 - 사이드 프로젝트) CherryBlossom(FE)
- 프론트엔드 초기 환경 세팅 (Next.js, typescript, tailwind 등)
- 규칙 정하기

[ 오늘의 교훈 ]
1. 나는 아직도 멀었다. 그래서 재밌다
오늘 내가 가장 크게 깨달은 것이다. 1월 17일 입사했고 이 날부터 1일이라고 치면 오늘이 입사한지 딱 365일 째다. 그런데 이 날 깨달은 것은, 나는 아직도 멀었다는 것이다
오늘은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프론트엔드를 담당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프론트엔드 환경 세팅을 했다. 나는 회사에서 Vue 를 사용했고 서버사이드 렌더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해서 Next.js 와 서버사이드 렌더링에 대해서 공부를 했다. 하지만 이번에 Next.js 는 버전을 13으로 올렸고, 내가 공부했던 초기 세팅은 쓸 수 없었다. 그래도 이제는 이런 게 좀 익숙해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점에서는 성장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다는 점이었다. Typescript 를 활용한 객체 지향 설계에 대해서 같이 사이드 프로젝트 하는 사람들에게 얘기하는데 "그래서 왜 그걸 쓰는데?", "어디에서 쓰는데" 라는 질문을 받자 횡설수설했던 것 같다. 사실, 나도 FE 에서 class 문법을 활용해서 코드를 짜본 적이 별로 없었고 여태껏 자바스크립트는 함수형 프로그래밍만을 위주로 공부했다. 그나마 백엔드를 할 때는 Java 를 하니까 거기에서 객체가 왜 중요한지, 객체 지향 설계가 어떻게 적용되는 지는 정말 잘 설명할 수 있겠는데 이게 FE 에서 어떤 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말문이 턱 하고 막혔다.
그나마 좀 원론적인 얘기, 캡슐화, 은닉화, 다형성 등에 대해서 설명을 했지만, 설명을 하면서도 이것들은 다 함수로 구현할 수 있는데.. 를 떠올리면서 말문이 좀 막혔다. 한 마디로 나는 아직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던자바스크립트 Deep Dive 를 보면서도 항상 느끼지만 나는 Javascript 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구나를 깨닫고 있는 중이다. 지금 보면 동작 원리에 대해서 "그렇게 되더라" 라고 밖에 말을 못하는 상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도 세세하게 읽고 있다보니 어느정도 좀더 deep 하게 설명할 수 있겠다만은 그럼에도 아직까지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참 많다. 내부 슬롯이라던가, 그 동작 원리라던가. 그리고 실제 그런 것들이 실무에서 사용되지는 않긴 한데.. 라는 등등의 생각을 하면서 일부 무시하는 것들도 좀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이번에 원시 값과 래퍼 객체를 보면서 한 번도 그런 의문을 품어보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게 됐다.
결론은, 나는 아직도 멀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사실 개발자가 매력있는 것이기도 하다. 아직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눈에 보인다. 내가 모르는 것을 알고 있으면 내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안다는 것이기에 더 알아갈 수 있다는 것에 재미가 있다. 물론, 이게 정체기가 되면 정말 힘들 것 같지만... 그럼에도 계속 성장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
앞으로도 더 공부하면서 노력해야겠다.
2. 이제 1년차
이제 개발자가 된지 1년차가 됐다.
아직까지 개발자가 된 것을 단 한 번도 후회해본 적 없고 오히려 내가 정말 잘 선택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개발 잘하고 싶다. 그리고 의미있는 것들을 개발해보고 싶다.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내가 원하는 정도에 도달하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도 공부를 하고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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