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코드스테이츠 @ 개발 일지

[코드 스테이츠] 7일차, "자기관리"하며 건강 챙기자

Je-chan 2021. 7. 25. 23:12

이렇게 맞이하는 아침은 개발자에게 판타지 아닐까

  코드 스테이츠 1일차부터 크루 분들이 강조했던 말이 있다. "건강 챙겨야 합니다.", "프로젝트 하다가 링겔 맞았습니다. 건강 관리 정말 중요해요." 등등. 건강에 대해 엄청 강조했다. 아직 1주차밖에 되지 않았지만,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


[ 오늘의 TODO ]

  1. 패스트 캠퍼스 인강 CSS 복습하기
  2. 아고라 스테이츠 동기들 질문 확인하고 답해주기 
    2-1) 질문 확인
    2-2) 답글 달기 (내가 답글 달기 전에 벌써 답글이 달려 있더라)

[ 오늘의 오류해결] 

  오늘 인강으로 Promise를 듣게 됐는데 인강을 따라가지 못해 몇 가지를 검색하게 됐다.

 

1. then( )

  then이 뭔지는 알겠다. Promise가 실행된 다음에 동작하는 것까지는 이해를 했는데 강사님이 then( ) 여기에서 괄호 안에 함수명만 넣고 왜 함수명만 넣는지 자세하게 설명은 해주시지 않으셔서 내가 다시 찾아보게 됐다. 대체 뭐가 들어가는 지를 모르겠어서 구글링을 했다. 먼저 Promise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위해 Promise MDN을 검색했다.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JavaScript/Reference/Global_Objects/Promise

 

Promise - JavaScript | MDN

The Promise object represents the eventual completion (or failure) of an asynchronous operation and its resulting value.

developer.mozilla.org

 

  여기에서는 공부한 내용을 복습하는 공간은 아니므로 복습한 내용은 나중에 패캠 인강에서 쓰기로 하고 간단하게 생각 정리를 위해 요약의 형태로 글을 적겠다. promise는 세 가지 상태가 존재한다. 

1. Pending (대기)
2. Fulfilled (이행)
3. Rejected (거부)

  Pending 중인 Promise는 Value와 함께 Fulfilled 될 수도 있고 어떤 Error로 인해 Rejected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then 대기열에 오른다. 그렇다면 then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https://developer.mozilla.org/en-US/docs/Web/JavaScript/Reference/Global_Objects/Promise/then

 

Promise.prototype.then() - JavaScript | MDN

The then() method returns a Promise. It takes up to two arguments: callback functions for the success and failure cases of the Promise.

developer.mozilla.org

 

  then은 (onFulfilled[, onRejected])을 받는다. Promise가 fulfilled될 때 호출되는 함수가 onFulfilled고, Promise가 rejected될 때 호출되는 함수가 onRejected다. 각 함수는 인자로 fulfilled 됐을 때의 값, rejected 됐을 때의 값을 받는다. 

 

  두 MDN 덕분에 궁금증이 해결됐다. 즉 then 다음에 함수명 하나만 넣었던 것은 onFulfilled의 함수로 Promise가 fulfilled될 때 호출되는 콜백 함수로 들어가는 함수였다. 그리고 그 함수에 따로 매개 변수를 쓰지 않은 이유는 어차피 그 함수에 인자로 fulfilled됐을 때의 값을 넣어줄 것이기 때문이었다. 


[ 오늘의 교훈 ] 

1. 장기적인 싸움에 건강 관리는 필수다.

  이번 한 주의 삶은 어떤 의미로 내 생활 패턴이 바뀐 것이다. 내 황금 시간대는 새벽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새벽에 공부가 엄청 잘 된다. 모든 것이 잘 되는 시간이 바로 새벽이다. 그런데 코드 스테이츠를 하면서 새벽에 공부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내가 전에도 얘기했지만, 8시에 시작하면 21시에 끝나기 때문에 거기에 덧붙여서 새벽까지 공부한다? 그리고 다시 8시에 공부를 시작한다? 이건 불가능이다. 그래서 이전까지의 원래 패턴을 다 리셋하고 새로운 일상 루틴에 접어들었다.

 

  확실히 생활 패턴이 바뀌니 몸이 피곤하다.  몸이 피곤하니까 폭염에 더 쉽게 지치는 것 같다.   특히나 올해는 폭염 중의 폭염인지라 잠깐 창문을 여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에어콘만 틀이고 거기에만 있자니 폐쇄된 공간에서 은둔 생활하는 것 같다. 조금만 밖에 갔다 오면 머리만 붕 뜨는 것 같은 이상하고 싫은 느낌이 든다. 물론, 생활 패턴을 바꾼지 아직 1주차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피곤한 거고 이 루틴에 적응되면 좀 나아질 수 있겠지만은 그래도 건강 관리는 계속해줘야겠다.

 

  이제부터는 TODO에 다음의 내용을 추가하고자 한다. 

1. 1L 이상의 물을 마신다.
2. 닌텐도 스위치로 운동을 한다( 수, 토, 일 )

  코드 스테이츠를 통해 개발자가 되는 과정은 6개월로 결코 짧지 않다. 공부하는 양도 엄청 많기에 건강 관리에 유념하면서 공부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