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코드스테이츠 @ 개발 일지

[코드 스테이츠] 6일차, 복습의 힘

Je-chan 2021. 7. 24. 22:38

  오늘은 따로 코드 스테이츠에서 내준 과제는 없었기에 코드 스테이츠와 관련한 공부는 전체적으로 코플릿들을 다시 한 번 풀어보고, 코드 스테이츠가 제안하는 답안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봤다. 그런데 어제도 복습을 좀 했기 때문에 복습에 할애하는 시간은 좀 줄였고 대신, 다음주부터 진행되는 HTML, CSS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전에 패캠 인강으로 들었던 HTML, CSS 강의 노트를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늘의 TODO ]

  1. 이번 한 주 동안에 푼 코플릿 다시 풀기
    1-1 변수와 자료형
    1-2 조건문
    1-3 문자열
    1-4 반복문
  2. HTML, CSS 강의 노트 복습하기
  3. 패스트 캠퍼스 인터넷 강의 듣기
    (어떻게 보면 코드 스테이츠 경쟁업체라 코드 스테이츠 카테고리에 쓰기 민망하다)
    (근데 이건 내 TODO니까 뭐)

 


[ 오늘의 느낀 점 ]

1. 공부를 안 할 수가 없다.

  복습과 예습의 중요성을 누가 모를까. 모두가 공부할 때 복습과 예습은 필요하단 걸 안다. 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행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마치, 밤에 일찍 자면 아침을 더 상쾌하게 맞이할 수 있다는 걸 알지만 그걸 하지 못하는 것과 비슷한 일 아닐까 싶다. 나도 저 둘을 잘 하지 못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그런데 오늘 내가 공부를 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코드 스테이츠에서 공부하니 공부를 저절로 하게 되는 이유     

1. 같은 비전공자지만 나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계신 동기 분들을 보니 자극을 받음
2. 어제 개발자에 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듦 
3. 지금 공부를 좀 해놔야 코드 스테이츠 진도에 뒤쳐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듦
5. 계속 공부를 하다가 공부를 안하니까 어색함

 

  여기에서 3번과 4번을 조금 더 설명하도록 하자. 사실, 3번이 가장 큰 이유다. 진짜 지금 공부 미리미리 해놓지 않으면 나중에 코드 스테이츠 폭주 기관 열차에서 못 버티고 뒤떨어져 나갈 것 같다.  지금 미리 복습하면서 기초를 탄탄하게 해놔야 다음에 더 어려운 것들을 공부할 때 덜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그래야 내가 하나라도 더 알아갈 수 있을 것 같다. 나랑 이번에 같이 페어를 짰던 분이 원래는 내 윗 기수 선배인데 기수 이동을 해서 지금 우리 기수와 함께 들으시는 분이었다. 그런데 그 분이 말씀하시는 얘기를 들으니 진짜 곧 있으면 폭풍이 오겠다는 직감이 들었다. 코드 스테이츠는 시작과 동시에 22주의 스케쥴 표를 제공한다. 내가 페어 분의 얘기를 듣고 스케쥴 표를 다시 봤는데, 3주 뒤가 미쳤다. 고차 함수에 React에 알고리즘에, 그것들을 압축해서 끝낸 다음에 HA (다음 세션으로 넘어가기 위한 시험)를 본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요

  물론, 다 기초긴 하다. 기초기는 한데 같이 페어해주신 분의 말씀 덕분에 좀더 긴장되는 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4번의 이유를 설명하자면, 내가 요즘 평일에 아침 8시에 공부를 시작해서 공부 다 하고 블로그 게시물 업데이트까지 다 마치면 21시~22시가 돼 있는 매직의 인터스텔라를 겪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공부를 안 하는 내가 뭔가 어색하고 공부를 해야만 할 것은 느낌이 든다.  이게 진짜 기분 나쁜 느낌이면서도 뭔가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살고 있구나라는 뿌듯함을 느끼게 해준다. 앞으로는 후자의 느낌을 더 느낄 수 있도록 열공해야겠다. 


2. 복습의 효과

  복습을 하고 느낀 점은 뭐냐면  "와 이게 이해되네"  였다. 코드 스테이츠가 제시해주는 답을 보면 가끔씩 내가 이해가 안 될 때가 있었다. 그런 경우 아고라 스테이츠라고 코드 스테이츠 수강생들이 질문의 형식을 잘 갖춘 상태에서 질문을 올리는 일종의 아고라에 들어가서 내가 지금 궁금한 것을 누군가가 이미 질문하지 않았을까 살펴 본다(아직 질문을 해본 적은 없음) 그러면 일단은 읽는 동안에는 이해가 되는데 막상 문제를 보고 그걸 내 스스로가 생각해서 써먹어보라고 하면 못 쓴다. 

 

   그런데 이제 복습을 두 번째 하니까 문제랑 답을 달달 외워버릴 지경에 이르렀다.    단, 답을 외운다 해도 왜 그 답을 사용해야 하는지, 그 원리 또한 미리 생각하고 최대한 저절로 외워진 거 생각 안 하고 풀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면서 내가 하기 시작한 것은  이전과 다른 답을 만들어 내보는 것이다.  내가 예전에 쓴 답과 코드 스테이츠가 제시한 답을 제외하고 내가 스스로 생각해서 다른 방식으로 풀기 위해 이것저것 시도해봤다. 물론, 그렇게 생각해낸 것들은 거의 없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해내서 코딩을 작성하지만 여전히 코드 스테이츠가 제시한 답이 훨씬 아름답다. 그래도 일단은 다양하게 사고하는 방식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언젠가는 이 스노우볼이 커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