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페어 프로그래밍은 매우 쉬웠다. 우리가 배운 것에 비하면.
배운 내용은 클래스와 인스턴스, 프로토타입이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라면 그냥 클래스와 인스턴스만 있는데 자바 스크립트는 프로토타입 기반 언어이기에, 그 프로토타입을 통해서 억지로 클래스와 인스턴스 비슷한 것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사용해보니 내용은 이해가 됐다. 그러나 이게 어떻게 사용되는지는 아직 확신이 안 선다. 복습을 좀더 해봐야겠지만, 지금으로써는 클래스 문법의 특징은 무엇이며, 이 클래스와 인스턴스, 프로토타입의 차이가 각각 무엇인지 그 개념을 이해한 것으로 만족을 하고 활용 방법은 더 알아봐야할 것 같다.
그리고 오늘 간단하게 이제부터 매일 풀어 볼 toy problem 문제를 맛보기로 보았다. 어.. 이걸 어떤 비유로 들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마치 먹으면 고통스럽다는 매운 불짬뽕에 혀를 잠깐 맛보기로 담근 정도의 느낌이라고 해야할 것 같다. 1번 문제부터 너무 맵다. 알고리즘 문제들인데 이렇게까지 어렵다니. 이전의 코플릿들이 보고 싶다. 그건 좀 귀여웠는데 초록 달팽이 잡다가 혼테일이 나오면 어쩌자는 건지 모르겠다. 내일부터 컴퓨팅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될 것 같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Class, instance, prototype 개념코드 스테이츠) 객체 지향과 절차 지향의 차이와 객체 지향의 특장점// Encapsulation// Inheritance// Abstraction// Polymorphism코드 스테이츠) 프로토타입 체인- 패스트 캠퍼스) 인강 3개 이상 듣기 // optional
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개선) 페어 프로그래밍할 때도 혼자 있을 때처럼 침착하게 오류 대처하기// 오늘 페어 프로그래밍은 쉬웠다

[ 오늘의 교훈 ]
1. 역시 Section 1 수료는 훈련병 수료랑 같은 거였다.
이제 짝대기 하나 이병의 쓴 맛을 본 것 같다. 그래도 오늘 개념은 다 알 것 같고 코드 스테이츠에서 제공한 개념 자료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라고 하면 설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스프린트 리뷰 때 나온 그 수많은 질문들과 고차원적인 내용은 도저히 발을 담글 수가 없다. 일단 거기에서 발은 확 빼버렸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은 내가 이 개념들을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감이 아직 안 잡혔다는 데 있다. 분명 페어프로그래밍으로 관련된 과제를 수행하고 잘 풀어냈으나 이게 과연 어떻게 써먹을 수 있다는 건지 잘 모르겠다. 객체 지향이 왜 필요한지 알겠고, 캡슐화, 상속, 추상화, 다형성, 모두 다 잘 알겠는데 이걸 어떻게 써먹지? 이런 생각이다. 아직 다양한 코드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개념을 사용하는 코드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뭔가 감이 잡히지 않으니 찝찝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Section 2 부터는 toy 알고리즘 문제와 더 고차원적인 개념들이 함께 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등병의 마음으로, "이제 시작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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