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 166

[코드 스테이츠] 26일차, Section 1의 끝이 보인다.

오늘은 이번에 패캠 인강에서도 포스팅했던 useState 와 관련된 프로그래밍을 했다. 패캠 인강에 기술 블로깅 할 때는 내가 인강에서 배운 내용들을 이해하고 있었을 때, 이 로직이 왜 필요하고 사용됐는지, 왜 그렇게 쓰였는지를 알고 나서 글을 작성한다. 그러니까 나는 useState에 어느 정도 감이 있었고, 그 개념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늘 실제로 맨땅에 헤딩으로 코딩을 작성하려고 보니까 분명히 아는 개념인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너무 많이 애를 먹었다. 작동하지 않은 이유는 내가 useState의 문법에 어긋나서 썼다기 보다는 그냥 내 바보같은 실수(name = "username" 인데 name = {username} 이런 식으로 쓰는 어이없는 실수) 때문에 그렇게..

[코드 스테이츠] 25일차, 진짜 React 잘하고 싶다

계속 보면 정든다고, React 계속 보니까 정든다. 아니 이제는 정이 드는 것을 넘어서 더 알아가고 싶다. React 왜 이렇게 좋아...? 프론트엔드 개발자들이 React에 그렇게 환호성을 지르던데 그 이유를, 아직 개발의 개자도 잘 모르는 내가 느끼고 있다. 사실, 여태까지 나는 HTML, CSS 만을 갖고 생코딩을 했기 때문에 더 강렬하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다. 분명, React는 새로운 문법도 익혀야 하고, 여러가지로 굉장히 어려운 과목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이건 진짜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정복해야겠다는 생각이 하면 할수록 강하게 든다. 혼자서 패캠 강의를 들을 때만 해도 그렇게까지 느끼진 못했는데 내가 직접 만들어보니 정말, 이건 혁신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R..

[코드 스테이츠] 24일차, "그 분(React)이 오셨다"

그 대단하신 React를 오늘부터 알현하게 됐다. 망했다. 사실 좀 미리 예습하기 위해서 패캠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패캠 강의를 듣고도 이해가 안 돼서 이해해보려고 엄청 쩔쩔 매다가 결국 코드 스테이츠의 React 시간이 오게 되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그냥 바닐라 자바스크립트 복습이나 할 걸. 괜히 React 한다고 패스트 캠퍼스 강의 더 많이 듣지도 못하고, 복습 기술 블로깅도 못하고 있었다. 뭐... 그래도 덕분에 React를 익히는데 다른 분보다는 굉장히 빠르게 익힌 것 같다. 이번에 React는 4일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나랑 이번에 맺게된 페어분은 이번이 개발 처음이신지라... 어쩌다 보니 내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그래도 페어분께서 어떻게든 방법 찾아내시려고 노력하시는 편이라 다행..

[코드 스테이츠] 23일차, 배우고 부딪혀야하는 이유 2

오늘 맺은 페어 분은 수학과 과련된 전공을 하셨고, 파이썬 공부를 이미 하신 분이었다. 오늘은 고차함수를 배우는 날이라서 조금은 힘겨웠을 주제였는데 페어 분의 도움으로 빠르게 끝낼 수 있었다. 고차함수 중에서 배열 메소드인 filter, map, reduce를 굉장히 많이 사용했다. 저번 패캠 인강할 때 이미 공부하고 복습했던 부분이었기에 굉장히 자신 있었지만, 확실히 아는 것과 쓰는 것은 많이 차이난다. 내가 정말로 안다고 하려면 내가 스스로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념을 익힌다면 그것을 좀 많이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 같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고차함수 개념 코드 스테이츠) Pair-Programming // 고차함수 코플릿 패스트 캠퍼스) 인강 3개 이상 듣기..

[코드 스테이츠] 22일차, 시간이 지날수록 시간이 늘어난다

코드 스테이츠를 진행할수록 공부하는 시간이 쭉쭉 늘어나고 있다. 이 블로그 쓰는 시간도 늦어지고 있는게 보인다. 블로그를 평일에는 개념 정리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지 않고 당일에만 써야하기 때문에 그냥 블로그부터 쓰고 개인 공부를 할까 고민중이다. 그 정도로 내가 따로 학습하는 시간이 너무 늘어났다. 지금 패스트 캠퍼스 강의를 듣지 못하는 것도 그런 이유 중 하나다. 뭐.. 이 경우에는 아직 내가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지 못해서(그 놈의 React) 복습을 알 때까지 철저하게 한 후에 다음 이어지는 강의를 들으려고 잠시 강의를 듣지 않는 것이기도 하지만, 예전처럼 패캠 강의 복습 시간을 길게 잡을 수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코드 스테이츠 관련 공부 양이 굉장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금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 시..

[코드 스테이츠] 21일차, "3주차 복습 (2)" // DOM 다시 볼 것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목~금 내용 복습 // spread, rest, 구조 분해 할당 // DOM 패스트 캠퍼스) 인강 3개 이상 듣기 // optional 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 생활) 수-토-일 운동 [ 오늘의 복습 ] 1. Spread, Rest, 구조 분해 할당 1-1) Spread 주로 배열을 풀어 인자로 전달하거나, 각각의 요소로 넣기 위해 사용된다. 배열, 객체, 함수 인자 등에서 사용된다. function makeString(x, y, z) { return x + y + z } const strings = ["Hello", " ", "Codestates"] console.log( makeString(...strings)) // Hello Codestates 미리 혼선..

[코드 스테이츠] 20일차, "3주차 복습 (1)"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월~수 내용 복습 // Twittler Refactorying // 원시 자료형, 참조 자료형 // 스코프 // 클로저 패스트 캠퍼스) 인강 3개 이상 듣기 // optional 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 생활) 수-토-일 운동 // 운동 좀 하자... [ 오늘의 복습 ] 1. 원시 자료형, 참조 자료형 1-1) 원시 자료형 원시 자료형이란 객체도 아니며, Method도 없는 타입을 의미한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String, Number, Boolean, undefined, null 등이 있고 그외 Symbol, bright 등이 있다. 원시 자료형의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데이터, 값 자체만을 담는다는 것이다. let string = "Hello World!"..

[코드 스테이츠] 19일차, DOMMMMM

오늘은 DOM을 Java Script를 통해 컨트롤 하는 것을 배웠다. 이제 독학을 넘어서는 것들을 배우기 시작한 것 같다. 물론,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메소드들은 알고 있지만 그것들의 원리와 그리고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서 진행하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공부하고 있다. 오늘 공부하면서 느꼈던 것? 은 없었고 그냥 진짜 열심히 페어분과 함께 코딩했다. 거의 4시간 동안이나 아무것도 못하고 코딩만 쭈루루룩, 에러가 쭈루루룩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DOM 개념 코드 스테이츠) Pair-Programming // 유효성 검사. 월요일까지 진행 예정 패스트 캠퍼스) 인강 3개 이상 듣기 // optional 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 개선) 페어 프로그래밍할 때도 혼..

[코드 스테이츠] 18일차, 복습 아니면 답 없다.

오늘은 spread, rest, 구조 분해 할당을 배운 뒤 어제 오늘 배웠던 것들을 koans 라는 것으로 문제를 페어와 함께 풀면서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단순하게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다. 풀어야 하는 문제들의 답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했다. 답을 볼 수 있다? 이건 답을 생각해내는 그 과정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랑 페어 분은 최대한 답을 보지 않고 풀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럼에도 답을 보지 않고서는 풀기가 매우 어려운 것들이 있어서 답을 몇 번 참조했다. 심지어는 지금까지 배우지 않은 개념들을 사용해서 구글링을 엄청 하고 또 계속 찾아봐야만 했다. 어쨌든 결국에는 모든 답을 찾아내고, 스프린트 리뷰를 통해서 그 답들을 도출해내는 과정까지 익혔다. 이제 복습을 해야 내 것이 된다..

[ 코드 스테이츠 ] 17일차, 이제 점점 어려워진다.

이제 점차 어려운 내용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물론, React나 콜백 함수 등의 고난이도는 아니지만 프롤로그의 막바지 쯤? 혹은 프롤로그 막바지에 접어들어서 시작의 마을이 눈의 보일듯 말듯한 느낌이다. 지금 진행하는 Section 1이 끝나야 프롤로그가 끝나 시작의 마을에 들어설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금 공부하는 내용이 쉬워서 슥슥 봐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저번에 반복문 코플릿에서나 이번 주에 했던 객체 코플릿에서 나왔던 문제들을 보면 몇 시간을 들여야 풀 수 있는 문제도 여럿 있었다. 그래도 그 때는 문제 푸는 게 어려웠던 거지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시간이 많이 들었던 건 아니다. 오늘 배운 내용들은 개념을 대충이 아닌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 시간이 많이 들었다. [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