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스테이츠/코드스테이츠 @ 개발 일지 89

[코드 스테이츠] 65일차, "연휴의 TODO - 1일차"

생각보다 해야할 게 많다. TODO 리스트 강의 듣기만도 벅찼다. 어떻게든 연휴 안으로 다 해보긴 할 건데, 연휴 아니었을 때 코드 스테이츠 정규 과정이랑 매우 비슷하게 시간 관리를 해야지 저 TODO 를 모두 끝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은 계속 Try 해보자. [ 연휴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코플릿 문제 // 재귀 1 ~ 15 // 자료구조 1 ~ 13 코드 스테이츠) 과제 리팩토링 // beesbeesbees // Tree ui // Stringfy-json // Underbar // Async and Promise // Stateairlines-client & Stateairlines-server // React Custom Component // Cmarket Redux 패스트 캠퍼스) ..

[코드 스테이츠] 64일차, "연휴의 TODO, 문제 조금만 풀고 오늘은 좀 쉬겠습니다."

그저께 개인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몸이 나른 나른해졌다. 개인 프로젝트한 내용은 따로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추가할 계획이다. 아무래도 연휴다보니 긴장이 풀렸나보다. 이전까지 쌓였던 모든 피로가 한 번에 확 몰아치는 느낌을 받았다. 등만 대도 잠이 온다. 이 상태에서 공부하는 건 효율성을 낼 수 없고, 또 지금 한 번 푹 쉬는 게 내일부터 공부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 같아서 오늘은 좀 쉬려고 한다. 그래도 감이 떨어지면 안 되기에 코드 스테이츠의 코플릿 알고리즘 몇 개만 풀었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오늘의 TODO 가 아닌 연휴의 TODO로 이번 연휴 동안에 해야할 일들을 적어서 하나씩 해치우기로 하자. [ 연휴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코플릿 문제 // 재귀 1 ~ 15 // 자료구조 1 ~ 13 코..

[코드 스테이츠] 61일차, "연휴의 시작 = 개인 공부의 시작"

오늘로써 연휴가 시작된다. 코드 스테이츠는 다음 주 추석을 포함해서 한 주 내내 쉰다. 비록 다음 주에는 HA 시험이 존재하기에 시험 공부를 준비해야 하지만, 다른 말로 얘기하면 코드 스테이츠의 스케쥴에서 벗어나 개인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것을 공부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HA 공부도 공부지만, 이번에는 내가 하고 싶었던 공부, CSS 관련 공부와 React 관련 공부를 할 생각이다. 웬만하면 개인 프로젝트로 내가 생각하고 구상해놨던 것들을 재현해볼 생각이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Redux 기본 개념 코드 스테이츠) Pair-Programming 패스트 캠퍼스) 인강 3개 이상 듣기 // optional 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 생활) 1시간 이상 걷기

[코드 스테이츠]60일차, 사라진 여가

슬슬 또 어려운 시간이 다가온다. 다음주 추석 연휴를 지나면 HA 2가 시작된다. 추석 연휴 동안에는 놀지도 못하고 공부를 빡세게 할 것 같다. 아무래도 코드 스테이츠의 큰그림이지 않았나 싶다... 코드 스테이츠는 다음 주 한 주를 아예 휴일로 지정했다. 그말인 즉슨 나는 다음주 한 주 동안 코드 스테이츠 커리큘럼에 얽매이지 않고 그동안 미뤄둔 개인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HA 대비를 해야하기에 얽매이지 않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하다... 다음 주는 스케쥴을 잘 짜서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도록 해야할 것 같다. (개인 프로젝트랑 HA 대비, 밀린 패캠 강의 기술 블로깅 예정) 음.. 오늘도 별 건 없었다. 요즘에는 시간이 좀 촉박한 나머지 주말 기술 블로깅에 힘을 빡 주고 주중에는 ..

[코드 스테이츠] 59일차, React 개인 프로젝트 시작해야겠다.

스프린트 리뷰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오늘이 React 마지막 스프린트 리뷰였다는 거였다. ...벌써요???? 진짜 벌써요??? 내일부터는 Redux 에 대해서 기초부터 배우기는 하는데 어라? 나 지금 리액트 걸음마 뗀 거 맞나...? 내가 벌써 부트 캠프에서 더 React를 듣지 않아도 된다고?? 아닌데..? 당혹감이 너무 컸다. 물론, 그렇다고 지금까지 배운 것들이 별 거 없었다는 얘기는 아니다. 엄청 배웠다. 뒤돌아보니 지금까지 React로 한 과제들도 꽤 있었다. 처음 컴포넌트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서 서버 불러 오기, 스타일 꾸미기 등 생각보다 React를 많이 쓴 것 같다. 하지만 어... 안 돼.. 이건 아니야 ㅠㅠㅠㅠ 아직 더 배워야할 게 많은 것 같은데 역시 6개월 풀 스택 커리큘럼이..

[코드 스테이츠] 58일차, 답은 없지만 재밌는 CSS

CSS 는 Awesome 하지만, 그걸 인정하는 사람조차도 깔끔하게 네모 칸 안에 글을 정렬하지 못한다. 아무리 CSS 가 좋다고 하는 사람이라도 결국 네모 칸에서 밖으로 삐져 나오는 사람은 ME다. 내가 프론트엔드를 지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디자인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물론, 디자인과 관련된 학과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포토샵을 취미로만 다뤄봤지 전문적으로 다루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것과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좋아하는 것을 하고 싶은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확실히 어렵다. 포토샵은(전문적으로 다뤄보진 않았지만) 내가 지정하는 것들을 레이어 층으로 쌓고 쌓아서 만들면 됐다. 그래서 수정 작업을 바로 거칠 수 잇었다. 하지만 CSS 의 경우, 각각 서로에게 깊은 연관관계를 주기 ..

[코드 스테이츠] 57일차, Styled-component, 개인 프로젝트, 운동

오늘은 개념만 열심히 배운 날이었다. Styled-Component 를 사용해서 컴포넌트 단위로 CSS 를 만든다는 것을 배웠다. 주말에 기술 블로깅을 할 예정이기에 오늘 따로 오류 해결이나 교훈은 생략하려고 한다. 한 가지 추가된 일이 있다면 1시간씩 걷는 운동을 매일 하기로 했다. 수, 토, 일에 근력 운동을 하는 건 좋긴 하지만 일찍 지치는데다 접근성도 좋지 못하고 지금 기초 대사량이 너무 저조한 것 같아서 매일 1시간씩 걷는 것으로 변경했다. 1시간 걸으면 한 6000보는 되려나? 여튼 생활 카테고리에서 운동을 매일 1시간씩 걷는 것으로 변경했다. 나혼자 개인 프로젝트를 하고자 한다. 스터디 그룹원들끼리 그룹 팀원 정할 때 랜덤으로 팀 정하는 코드가 있다. 여기에 내가 원래 만들었던 오버워치 캐릭..

[코드 스테이츠] 54일차, 다시 공부하러 갑니다

오늘은 개념 공부한 것 없고 그냥 열심히 페어분이랑 문제를 풀었다. 어제 많이 풀어놔서 오늘 해야할 과제는 별로 없었다. 오전 중으로 끝내고 페어 프로그래밍은 끝냈다. 남은 시간에는 나 혼자서 패캠 인강을 보며 node.js 에 대한 기본 개념 강의를 쭉 봤다. ... 그래서 오늘 적을 것도 딱히 없고, 써야할 것도 별로 없다. 여기까지만 적고 내일 기술 블로깅과 오늘 패캠 강의로 들은 거 철저하게 복습하러 가야겠다. [ 오늘의 TODO ] 코드 스테이츠) Pair-Programming // ADVANCED 패스트 캠퍼스) 인강 3개 이상 듣기 // optional 스터디 그룹) 프로그래머스 문제 풀기 // 타겟 넘버 // 소수 찾기 생활) 물 1L 이상 마시기 개선) 페어 프로그래밍할 때도 혼자 있을 ..

[코드 스테이츠] 53일차, express.json() 인데 왜 POST할 때마다 SyntaxError: Unexpected token

오늘 이 오류 하나 해결하기 위해 2시간 30분을 썼다. 페어 프로그래밍 과제 중에 발견한 문제인데, 이것만 없었어도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을 것 같다. 오죽했으면 구글링을 너무 해서 페어분과 내가 찾은 사이트보다 찾지 않은 사이트를 찾는 게 더 빠를 정도였다고까지 얘기를 했다. 이거 해결했을 때 소름이 확 끼쳤다. 오늘은 이거 하나 오류 해결한 게 가장 큰 수확이었던 것 같다. 스터디 그룹으로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계속 풀고 있다. 문제를 풀때마다 나는 항상 level 3 에서 막히는 것을 느낀다. 아무래도 자료 구조에 대한 응용력이 없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지금 실력 상으로는 level 2까지는 효율성은 좋지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풀 수 있게 됐는데 level 3에는 보이지 않는 벽에 막힌 것 같은 느..

[코드 스테이츠] 52일차, "내 머리속의 404"

먼저, 전제를 깔겠다. 백엔드가 나쁘진 않다 깊이 배우면 뭔가 재미있을 것 같다. 공부하면서 진짜로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와 이거 진짜 머리가 멍 해지는 것 같다. React 비동기까지만 해도 그래도 오류가 뜨면 왜 오류가 났는지 잘 파악할 수 있었다.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건 내가 코드 스테이츠 수업으로 React 와 비동기를 배울 때 정말 복습을 빡세게 하고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일 것 같다. 그런데 이 서버는 뭔가 답이 없다. 이걸 뭐라고 표현을 해야할까. 그냥 에러가 뜨면 어떻게 수정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이 말은 곧 내가 서버에 대한 개념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정한다. 아무래도 나는 프론트엔드를 지향하다 보니 그쪽 공부에 몰두하는 건 당연했다. 그러다 이 서버의 개념에 ..